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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벅스가 중요시 하는 가치. 그러나 한국 스타벅스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Value)라는 것이 있다. 비즈니스를 하면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에게 우리는 이러한 가치를 실천하며 사업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이라고 할까. 기업들은 (최근에는 공공기관도 그러하고) 홈페이지에 (보통 About Us 부분에) 미션과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다음은 삼성이 추구하는 가치들 중 하나. Excellence: Everything we do at Samsung is driven by an unyielding passion for excellence and an unfaltering commitment to develop the best products and services on the market. 그리고 다음은 스타벅스.. 2022. 2. 24.
아이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시간과 미디어 이용 사회적 상호작용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전반적으로 해롭지 않은 것으로 밝혀짐. (조나단 하이트 중)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대한 통제가 점점 어려워지는 나이가 다가올수록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는 시간 (친구들과 함께 같이 놀거나 운동하거나)이 더 증가해야 하는 이유. 부모가 아이의 미디어 이용 시간을 강제로 축소시킬 수 없다면 아이의 사회적 상호작용 시간을 늘리도록 해주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수도. 출처: 조나단 하이트 2022. 2. 23.
엘지 오브제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엘지 오브제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 아주아주 훌륭함. 제품 기능도 재미있게 잘 전달하고 보는 내내 즐겁고 행복해짐. 누가뭐래도 광고는 재미있고 보고나서 행복해져야 함. Life’s Good 엘지와 너무 잘 어울려서 엘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음. 똑똑하고 똑부러지지만 다소 부담스럽게 세련된 비스포크 이미지와 달리 좀더 인간적이고 행복하고 여유있는 모습같다고나 할까. (이봐요. 우리는 스마트폰 광고가 아니라 가전 제품 광고를 하고 있는거야 라고 외치는 느낌) 색감도 다소 무채색 계열이 들어가서 더 고급스러우면서 무게감이 느껴짐 (제품 컬러도 그런 일관성을 지님. 컬러풀한 경쟁사 제품과 또다른 차별화 포인트인 듯) 엘지는 2030 타겟을 잡기 위해 비스포크처럼 신규 브랜드를.. 2022. 2. 23.
영국 런던 여행 미국여행은 가고 싶은 마음이 잘 안드는데 요즘 런던이 자꾸 다시 가고 싶어짐. 날씨땜시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말이지. 피카디리 어쩌고 지하철역 거기 근처 거리도 걷고 테이트 모던도 가고 기네스 흑맥주도 바에서 마시고 그냥 거리만 걸어도 참 행복할 듯 (물론 화창한 날에. 겨울엔 흔치는 않겠지만). 대학 4학년때 어떤 단체에서 연구 프로젝트 공모전을 주최했는데 그 때 친구 2명과 함께 냈던 제안서가 당선이 됐었다. 그래서 런던도 가고, 본머스도 가고 본머스 대학에 갔더니 거기 교수가 자기네 디지털 저널리즘 학과 새로 생겼다고 공부하러 오라고 정말 좋다고 막 꼬셨었는데. 그때 졸업하고 공부하러 갔으면 어떻게 됐을까 눕혀지지도 않는 의자에 앉아 8시간인가 고속버스로 달려서 스코틀랜드까지 가고. 마지막에 유럽여행.. 2022.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