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국 생활영어 공부용: 거지같이 주차한 사람에게 붙은 쪽지

by Curious Taem 2022. 2. 18.

어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에서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가져온 사진.

 

주차를 거지같이 하고 간 사람에게 열받은 사람이 

그 차에 쪽지를 붙여 놓고 갔음.

 

읽으면서 해석을 해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쓰는 표현도 있고 

재미도 있고 또 생활영어라고 생각해 보면 배울 것도 있고 하여

해석해서 올려 보려 함.

 

To whoever owns this car

이 차를 소유한 누군가에게 (차 소유주에게: 이런 말을 영어로 어떻게 써야 할까 궁금한데 이렇게 쓰면 됨)

(참고로 영어로 이메일이나 편지를 쓸 때 상대방의 성별이나 이름, 담당자 이름을 모를 경우

이와 유사하게 쓰는 표현이 있다 - To whom it may concern: 관계자 분께)

 

My grandfather smoked his whole life

우리 할아버지는 평생을 담배를 피셨다.

 

I was about 10 years old when my mother said to him,

내가 10살 정도 때 엄마는 할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If you ever want to see your grandchildren graduate, you need to stop immediately.""아버지가 손자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담배를 끊으셔야 해요"

 

Tears welled up in his eyes when he realized exactly what was at stake.
할아버지는 흡연으로 인한 위험을 정확히 깨달으신 할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찼습니다.
(at stake: 위험/위기에 빠진)

 

He quit cold turkey that very day.
할아버지는 바로 그날 담배를 완전히 끊었습니다.
(quit cold turkey 혹은 go cold turkey: 중독 성향이 있는 것을 완전히 단번에 끊다)

 

Three years later he died of lung cancer.
3년 뒤, 할아버지는 폐암으로 돌아가셨어요.

 

We were very close, and his death destroyed me.
우리 둘은 매우 가까운 사이였고 그의 죽음을 저를 절망으로 빠뜨렸습니다.

 

My mother said to me,
엄마가 제게 이야기 하셨죠

"Please never smoke. Don't put your family through what your grandfather put us through".
"제발 절대로 담배는 피우지 마라. 할아버지가 우리 가족해게 했던 걸 똑같이 하면 안된다."

 

I agreed.
저는 동의했죠.

At 18, I have never touched a cigarette.
18살인 저는 결코 담배를 건드려 본 적도 없습니다.  

I must say, I feel a very slight sense of regret for never having done it,
그런데 이 말을 해야 겠어요. 난 담배를 한번도 피워본 적이 없다는 것에 대해 약간 후회하고 있어요,

because your parking job was so shitty it gave me cancer anyway.
왜냐하면 당신 주차실력이 아주 그지 같아서 이미 암에 걸려버렸거든요.

 

Jesus fuck, please learn how to park.
아 Sibal 진짜, 주차 하는 법 좀 배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