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를 사라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듣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인 워렌버핏이 유언장에 이런 말을 썼다고 한다.
"내가 죽은 뒤 남겨 놓은 돈의 90%는 S&P 500 지수에 투자하라"
S&P 500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데
원 뜻은 Standard & Poor's 500 Stock Index이다.
미국의 대형 주력 기업 500개의 주식을 포함한 지수라는 뜻인데
S&P 500은 지수 자체를 뜻할 때도 있지만
여기에 포함된 주요 기업 500개를 뜻하기도 한다.
지수 산정에 포함된 종목들은 스탠다드앤무어스(S&P)가 선정한 우량기업주들이다.
그러면 ETF는 무엇인가?
영어로 Exchange-traded fund라고 하는데
우리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한다.
이는 특정 주가 지수(index)에 따라서 수익률이 결정되는 인덱스 펀드를 증권시장에 상장한 펀드다.
거래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세금도 적으며 주식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각각의 개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두려운 주식 초보자들에게
우량기업들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S&P 500 ETF 상품이다.
그런데 이 S&P 500 ETF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펀드이므로
미국 주식 거래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S&P 500 ETF에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는 운용회사가 누구인지에 따라 가격과 구성이 약간씩 다르다.
미국에 상장된 S&P 500 ETF 중 대표적인 상품 4가지는, SPY, IVV, VOO, SPLG가 있다.
그래서 운용사에 따라 SPY S&P 500 ETF, IVV S&P 500 ETF 등으로 불리운다.
그런데 국내에도 이와 유사하게 펀드를 만들어서 파는 상품이 있다.
동일하게 미국 S&P 500 지수를 따르는 펀드인데
대표적인 2가지가 TIGER S&P 500 (미래에셋에서 운용), KINDEX S&P 500 (한국투자신탁 운용)가 있다.
치과신문에 자세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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